점검대상은 ▲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등 61개소와, ▲ 사용인원이 많은 BRT정류장, ▲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장실 등이다.
시와 경찰서는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전문장비를 이용하여, 적외선을 쏘아 렌즈에서 반사되는 빛을 이용해 탐지하는 정밀 탐색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가 급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