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된 이동도서관 차량은 내부 개조를 통해 서가를 설치하였으며, 열람공간은 물론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공간을 확장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차량에는 1,800여권의 도서를 실을 수 있어 움직이는 작은도서관으로 소외지역 시민들의 독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12일에는 나룰도서관에서 ‘하남시 이동도서관’ 차량 내부 견학을 비롯하여 문화프로그램 참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체험 행사가 개최되며, 이동도서관 운영은 오는 14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