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빅데이터 담당관을 초빙, 2017년 경기도와 하남시가 함께 추진한 일자리분석 등 4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대한 협업과 분석결과의 상시 서비스화 및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빅데이터의 분석 경험(새올 당직민원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과제 발굴, 시-도-부서 간 협업 추진, 빅데이터 관련 교육 실시 등 효율적인 빅데이터 업무를 추진하여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고회에서 오수봉 시장은 “시와 도가 협업으로 빅데이터 업무를 추진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업추진 기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그 부분이 해결된다면 시-도 간 분석 사업 협업 및 상시분석서비스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