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00만 시민여러분!
지난 제195회 임시회는 파행은 도시개발공사 설립에 목맨 의장과 민주당의 몽니로 제2회추경예산안 처리가 무산되어 애꿎은 시민들에게만 피해가 전가되게 만들어 놓고
남 탓, 시민을 기만하는 언론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본회의 표결거부는 민주당의 무기명 투표 주장과 의장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택한 정상적 의사표현이었습니다.
100만 시민여러분!
국회나 지방의회나 일반예산은 기명으로 표결하는 것이 원칙이며 관례인데, 민주당과 의장은 무엇이 두렵고, 숨길 것이 있어 무기명 표결만 주장하여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것일까요?
의장과 민주당은 100만 시민과 성남시 역사에 숨길 것이 없다면 떳떳하게 기명 표결로 민의를 반영하여 민생조례·민생예산 우선처리 하길 촉구합니다.
또한, 의장과 민주당은 이성을 잃고 공당 대표를 인신공격한 것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우려가 큽니다. 새누리당 대표는 개인이 아닌 이매1·2동 지역주민 대표이자 새누리당 전체 의원을 대표하는 공인으로 대표를 비하하고 흠집 내는 것은 이매1·2동 주민을 비하하고, 새누리당 의원 전체를 흠집내는 것임을 깊이 깨닫기 바라며, 깨끗한 정치풍토를 위해 동참할 것을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