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예비후보는 지난 8일과 9일 연속으로 성남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모란, 상대원, 은행, 금광,중앙, 현대시장을 연속으로 방문하여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재래시장 현대화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상인들의 재래시장 활성화 요구에 대해 자신은 "상대원 시장을 터전 삼아 아버지는 시장 청소부로 어머니와 여동생은 시장 2층 화장실 청소를 다른 형제들은 모두 공장을 다니며 성장했다"면서 수원의 못골시장 '문전성시'프로젝트를 예를들고 "성남의 재래시장도 활성화시켜 문화와 접목된 '문전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우선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할 '지역경제활성화사업단'을 시 산하기구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