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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술가를 위한 콘서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미래 예술가를 위한 콘서트’를 마련한다.
객원지휘자 김경훈, 클라리넷 박예실, 피아니스트 한선미가 무대에 선다.
1부 공연은 슈트라우스의 ‘돈 주앙'과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 F단조 op.73'을 선보인다.
‘돈 주앙'은 호색한 돈 주앙의 일생을 명쾌하게 표현한 곡으로,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과 론도 형식을 절충한 형태가 특징이다.
‘클라리넷 협주곡 1번’은 낭만적인 정신에 고전적인 구성이 어우러진 곡으로 평가받고 있는 곡이다. 베버의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하다.
2부 공연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op.11’을 무대에 올린다.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쇼팽의 정감이 담긴 작품이다. 피아노 협주곡 2번보다 나중에 작곡돼 더욱 원숙함이 깃들어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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