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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만들어요~
수정구 윤기천 구청장은 7일 밤, 신흥동 종합시장 주변 상가밀집 지역에서 진행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탈선방지 및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수정경찰서 경찰관, 수정구 자율방범대, 수정구 어머니자율방범대, 수정구 바르게살기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기천 수정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율방범대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여러분들께서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구청장은 “대학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일시적 해방감과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탈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단속을 철저히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정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민∙관 합동단속반에는 수정경찰서와 수정구 자율방범연합회, 수정구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이 참여하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한다.
집중단속대상은 △호프∙식당 등 일반음식점에서의 주류제공행위 △유흥∙단란주점의 청소년 출입∙고용∙접대∙호객행위 △청소년 유해약물(담배∙주류등) 판매행위 △신분증 위∙변조 행위 등 청소년 불법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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