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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장’ 성황리에 종료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은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20일(토) 개장했던‘야외 물놀이장’운영이 9월1일(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유난히 무덥던 올해 여름 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야외 물놀이장’에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운영기간(44일) 내 14,324명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
또한, 더위가 극에 달했던 8월에는 매주 금요일 야간 개장을 통해 영화 상영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해 청소년수련관 이용자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 학생(초등2년)은“하루도 빠지지 않고 친구들과 물놀이장에 놀러왔었다.”며 밝히고, “벌써부터 내년 여름이 기다려진다.”며 야외 물놀이장 폐장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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