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얼마 전 A모 전)성남시의원이 보네 온 사진 한 장과 전화통화 내역이 생각이나 스스로 고민에 빠져본다.
방송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각종 지역축제를 알리면서 아무 거리 김 없이 뜻도 아리송한 외래어를 남발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회사나 개인 사회단체는 일부 그럴 수 있다고 처도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일부 관에서는 외래어를 남발하고 있다.
일반 사기업이 남발하는 행사에 뜻 모를 외래어를 지도해야 할 대한민국 관공서에서 모범을 보이지는 못할망정 앞장서 관청에서 하는 행사나 각종 건물에 이름을 외래어로 장식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위대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념하는 한글날이 다가온다.
세계화 속에 외래어를 사용 안 할 수는 없고 특히 뜻글자인 한문은 더더욱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사용이 불가피하지만, 그래도 가장 세계적이고 세상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위대한 한글이며 우리가 한글을 사랑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사용하지 않는 다면 세계화는 부끄럽고 말뿐인 것이 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훌륭한지를 모르고 남의 것을 모방하고 부러워하며 시기하다 스스로 작음에 한탄해한다.
하지만 한글은 세상 어느 나라의 글보다도 위해하고 많은 세계인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다만 우리 스스로가 너무 쉽게 사용하다 보니 한글에 위대함과 훌륭함을 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가오는 한글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관공서나 운영하는 단체 부속건물들에 아름다운 한글로 장식되는 것을 상상하며 스스로를 반성하며 두서없는 혼자만의 넋두리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