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의 의미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개념의 명당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선린마을 = 그해여름에서 정인(수해분)의 집으로 나왔던곳)
(병암정은 병풍바위와 연못등 주변경관과 어울어진 모습이 일품이다.)
‘영어완전정복(2003년)’과 ‘나의 결혼 원정기(2005년)’를 촬영했던 용문면 상금곡리 금당실 마을에서 ‘그해여름(2006년)’의 배경이 된 용문면 선2리 선리마을에 이르기까지 그 명성을 든든히 이어가고 있다. 영화 뿐만아니라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KBS 수목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였던 병암정도 용문면 성현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