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 여행의 전문업체인 남해안투어에서 남도의 비경과 테마를 지속적으로 개발 기획하여, 진행중인 "낭만의 남행열차" 씨리즈 제 3호가 제1호인 3월 2일 거문도/백도를 시작으로 제 2호, 3월17일 지리산의 노고단아침 트래킹/광양의 매화축제/오동도 동백꽃 테마에 이어, 오는 4월 7일 23:30분에 무박2일의 일정으로 용산역에서 출발한다.
주요일정은 용산역을 출발-수원-천안-서대전-익산-전주역을 거쳐 새벽 남원역에 당도하여, 관광버스에 탑승-88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삼천포항-선상일출-삼천포 어시장 아침식사를 마치고, 창선,삼천포 연륙교를 거닐어-남해군 창선도-남해대교-섬진강변-쌍계사에 이르게되며, 상행선 열차는 남원역발 17:30분 특별열차이다.
무박 2일의 일정동안 어머님의 품처럼 아늑한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비경과 남해군 설천면 해안에서 시작되어, 아름다운길 섬진강변을 따라 하동의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47Km의 환상의 벚꽃길에 남도의 서정적 테마를 접목한 최고의 봄꽃 상품이다. 불안정하게 내습한 남녘의 꽃샘 한파로 인해 지연되는 개화시기로 볼때, 이번 여행은 상당한 감동이 예상된다.
또한 일탈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열차 노선을 제외한 전 코스를 완벽하게 NON RETURN화를 실현하였고, 이 시기 대중교통의 체증구간을 역코스로 설계하여, 넉넉한 시간대를 배려한 남도사랑 기획가의 열정과 고민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