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유달산은 목포 시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유달산은 높이 228m의 낮은 산이지만,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유달산 표지석)
(목포의 눈물 노래비)
유달산은 목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를 즐기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달산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노적봉, 낙조대, 봉후샘, 학암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노적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 군량미를 모아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달산의 상징적인 명소이다.
목포 시민들은 유달산을 일상 속 휴식처이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여긴다. 유달산은 목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인 것이다.
또한 목포 유달산은 성남 광주 하남의 명산인 남한산성과도 인연이 있는 산이다.
(유달산 오포대)
유달산에 있는 오포대(선입포)는 조선조 현종 10년(서기 1669년)에 제조된 것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이송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쉽게도 경기도 광주에서 옮겨온 조선식 대포는 일제가 태평양 전쟁을 위해 공출해 가버려 현재 전시되어 있는 포는 1988년 복원한 포로 기록되어 있다
(파워미디어 조정환 기자)
(노적봉)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시내 전경)
앞으로도 유달산은 목포 시민들의 삶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목포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사랑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