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호관찰소 남양주지소(소장 최상현)는 11. 15일(수) 남양주·구리·가평 관내 10개 사회봉사명령집행 협력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 담당자가 숙지하여야 할 집행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은 물론, 협력기관 간 의견 교환, 명령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최상현 소장은 ‘사회봉사명령의 원만한 집행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기관 담당자들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사회봉사명령 집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보호관찰소는 금년 한 해 노인복지시설인 남양주동부노인복지관, 장애인 재활작업시설인 한뜻일터 등 8개 협력기관은 물론 농협지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 660명(연인원 7,200명)을 투입하여 농촌일손돕기·장애인 직업재활기관 작업활동 지원, 소외계층 주거지 미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력수요에 적극 호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