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의 거울』과 『감성코칭교육』을 4월부터 연중 상시 운영한다.
『내 마음의 거울』은 4월과 5월중 진행되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심리검사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감성코칭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의 기본적 감정인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등에 대해 알아보고 표현하는 방법을 마련함으로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정서함양에 기여한다.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준비됐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심리적 격동기라고 할 만큼 정서적 변화가 심한 청소년기에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중학생)이며, 참가자들은 8명~10명 이내로 집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마음쉼터’ 담당자(070-7487-2808)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sn-atti7979.or.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