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는 41~50세가 26,867건, 51~60세가 23,361건, 71~80세가 20,587건을 차지했다.
질병으로는 고혈압이 7,3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당뇨가 4,478건, 심장질환이 2,70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소방재난본부는 구급사고 감소를 위해 야외활동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적극적 홍보 와 노인전용구급차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구급활동 분석을 보면 가정의 달 5월, 6월 구급활동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주5일 근무 및 레저인구의 증가로 인한 야외활동 환자가 많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또한 성인병 등으로 60대 환자가 2배 증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