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의 수정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8일(토) 분당구 야탑역 경관 광장에서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Festival zone, Photo zone, Market zone으로 진행된 문화존에서 2천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거리에 참가 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여 주도한 그린 장터에서는 청소년 특유의 활기차고 특색 있는 마케팅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날 장터 수익금 중 일부는 시민 단체에 기부하는 등 뜻 깊은 자리로 진행되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유준수 관장은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의 그린 장터는 문화체험, 경제 활동, 봉사 활동이 어우러진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 거리의 탄생이라는 측면에서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은 매월 둘째 주 Market zone(그린 장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매월 초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새로운 문화 거리로 탄생한 그린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문의 성남시청소년문화존 www.snzon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