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PGA Show, 일본의 Japan Golf Fair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0 한국골프종합전(KOGOLF 2010)이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1층 A, B홀에서 개최된다.
코엑스와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의 골프용품과 최신 기술 흐름을 반영하는 이번 행사는 총250여개 업체 750부스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전시회인 KOGOLF는 국내외 유명 골프클럽업체 이외에도 스크린골프업체 및 각종 골프악세사리 전문기업의 참가부스에서 국내 최고의 상담 및 계약액을 기록하다 보니 골프전문가들 사이에선 초특급 전시회로 불리운다. 또한 인접한 무역센터 내 호텔, Mall, 식당가 등을 통해 전시 및 컨벤션을 찾은 바이어들에게는 업무와 동시에 오락과 쇼핑,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업체 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갓 출시된 새 시즌 신제품의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해당 업체별로 KOGOLF2010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자사의 최신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골프공, 골프 액세서리 등을 준비해 놓고 있다. 또한 주최 측에서도 경품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있다. 등록대에서 배포하는 즉석복권에 당첨되면 해당업체의 부스로 가서 풀세트,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퍼터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개막한지 15주년이 되는 KOGOLF 2010은 지금보다 나은 비즈니스 최적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바이어 상담기능을 강화하고 그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스크린골프 장타대회, 원포인레슨, 골프 어패럴 패션쇼 등)을 진행하는 등 전시회의 대형화를 위한 대폭적인 리뉴얼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