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5(토) ~ 26(일) 양일간에 펼쳐진 제9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가
성남시 송영수 체육청소년과장, 황영승 성남시의회운영위원장, 박문석 행정기획위원장,
성남시 의회 최만식 의원, 한성심 의원,박영애의원,김재노의원,이순영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국기에 대한 경례)
(시범 1.2)
식전행사로 경원대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고난위도 무술시범이 있었다.
참가한 초, 중, 고 선수들에게 있어 이날의 시범은 꿈과 희망 그리고 태권도가
훌륭한 무술이라고 하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기에는 충분한 식전행사였다고
참석한 관중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성남시 태권도연합회 이용기 회장)
한편 이용기 국민생활체육 성남시태권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태권도는
예(禮)를 중시하는 민족고유의 스포츠로서 힘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기량을
발휘하는 경기이며, 심신수련을 통하여 자신을 단련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은 의지로
정확한 판단력과 결단력을 길러 강자에게 강(强)하고 약자에게 유(柔)하며, 자신의
덕(德)과 창조적 능력을 길러 주는 운동의 소산이라고 말하면서, 오늘 이 대회는
성남시 태권도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생활 속에서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련 / 시상식)
이날 경기에서는 종합우승 도촌 용인대체육관, 준우승 대복 체육관, 3위 한양대 체육관,
4위 일산상무 체육관, 5위 영웅 체육관 등이 차지를 하였고 도촌 용인대체육관에서
출전한 김영섭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이 되면서 2일간의 성남시장기 대회를 마감
하였다.
(최우수선수 도촌용인대체육관 김영섭군)
태권도는 대한민국에 국기이며, 동시에 각종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장래에 대한민국 태권도를 이끌어 나아갈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해주는 일 또한 중요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