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후원하는 뉴 모던 아트 페스티벌이 정완길 문화체육복지국장, 이태순 경기도의원, 장윤영 경기도의원, 성남시의회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 정용한, 정기영, 김현경, 최윤길, 남상욱, 홍석환 의원, 남궁원 경기도 예총회장 과 사단법인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작가 100여명, 성남서예가 총연합회54명, 분당작가협회 한국화7명, 서양화3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성남예총 이영식 회장)
이날 이영식 성남예총 회장은 축사를 통해 태초 인간의 마음은 그림으로 표현되었으며, 지금도 우리는 그림을 통해 그때의 그리움을 달래고 있으며, 우리 삶 의식주에서 미술은 거의 모든 곳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 한다며, 우리가 바라보는 한 점의 미술작품은 점과 선, 색채를 통해서 표현되는 화가의 아름다운 심성을 보는 것 같아서 행복해지고 내면적인 자유와 풍요로움을 얻고 영혼은 아름답게 다듬어 질것이라고 말하면서 명품문화의 도시 성남시를 지향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 이때에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문화예술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지역 미술애호가들에게는 예술적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문화적 삶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과의 만남에서 삶의 활력소를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에 거주하고 있는 서예가, 한국화, 서양화가 들이 모두 모여 뜻 깊고 한 차원 높은 예술을 보여 주며, 성남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예술을 이해하고 사랑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성남예총 이영식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깃발 축제전을 준비 하면서 성남지역 예술인들에 화합의 장을 만들고 결속하여 성남예술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과 조건 속에서 예술을 해 나아가기를 바라고 성남시가 문화예술에 메카로 자리 잡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 모던 아트 페스티벌은 4월29일 시작하여 5월6일 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과 춤의 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