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의원은 이순영 생활체육협의회장에게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조사위원회에 증인으로 참석하지 못한 점과 인사에 관련한 문제를 질문과 지적을 하면서 조사위원회를 무시 하는 것 아니냐 라고 하는 질문에 약국을 경영하기 위해서 라기 보다는 한동안 문제가 되었던 석면에 관련한 약품조사와 반품에 관련한 문제 때문에 부득이 참석이 어려웠다고 설명을 하면서 이해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인사규정에 관해 각 부서별 직책에 맞게 설명을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재검토를 해서 모두가 납득할 수 있게 처리를 하겠다고 말하였다.
(좌)스케이트연합회 권금중회장 / 스키연합회 이효구회장(우)
윤광열 의원은 이순영 생활체육협의회장에게 언제 생활체육협의회장이 되었고, 직원들에 인사 규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순영 생활체육협의회장은 2004년 3월 경기도 생활체육협의회로부터 인준을 받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성남시 체육발전에 뿌리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정적 문제나 지시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행을 할 것이며 많은 동호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체육인들이 결속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고 단체에 관한 문제는 업무정지를 통해서 예산지원 및 업무협조를 모두 중단 시키며 관리를 하였다고 말했다.
(김현경 의원 / 윤광열 의원 / 정용한 의원 / 최만식 의원 / 시게방향 좌.위에서부터)
5분간 정회이후 윤광열 의원은 권금중 생활체육스케이트연합회장을 통해 2004~2008년까지 사고 단체로 지정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권금중 스케이트연합회장은 생활체육협의회에 지원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에 그러면 생활체육협의회하고 관계는 무엇이냐고 물의면서 스케이트연합회 대의원들에 지역 이탈에 대해 대의원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지적 하면서 분당구 야외 스케이트장에 매점에 관련, 시설관리공단에서 언제 연락을 받았고 누구에게 연락을 받았는지 기억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매점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에 대해 어떻게 섰는지에 대한 물음에 질문 의도와 관련 없는 답변을 해. 성실히 답변을 해 줄 것을 요구 하였으나 답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윤광열 의원은 스케이트 연합회 매점 관리 및 운영에 대한 부분을 검찰에 고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현장방문을한 조사위원회 위원들)
윤광열 의원은 이효구 스키연합회장을 통해 성남동 종합운동장 눈썰매장 매점운영을 어떻게 하였는지 물었다. 이에 이효구 스키연합회장은 수익금중에서 알바비용이나 임대료 등으로 지출을 하였으며 자료나 내용은 전혀 모르고 수익 발생에 관한 문제도 알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이형만 성남시체육조사위원회 위원장은 당시 시설관리공단 김덕현 담당자를 출석시켜 이러한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느냐는 질문에 실망스럽고 문제가 대단히 많다고 대답을 하였다. 이어 윤광열의원은 생활체육협의회에서 12월17일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문제가 있는 단체임에 추천할 수 없다는 공문을 접수 했으면서도 불구하고 강행 처리한 업무처리들이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이라고 강하게 질책을 하면서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나 체육에 관련한 모든 것들이 엉망이라고 말하면서 책임을 반듯이 져야 할 것이라 말했다.
최만식 의원은 이용식 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을 통해 2004년 2월에 회장 취임한 것을 확인하면서 그 당시에 축구팀이 수정지회12개팀 중원구10개팀 분당구 16개팀으로 현 단위축구팀은 총 38개 팀이라고 말했다. 이용식 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은 질문과 질의를 받는 과정 중에서 큰소리가 오가는 사태가 발생을 하였으나 정회이후 다시 시작된 조사 위원회는 안정을 되찾고 계속 되었으며, 사무국장이나 사무국 직원들이 자주 바뀌는 문제를 지적하는 가운데 이용식 축구연합회장은 봉사를 하는 자리인 것 또한 사실이며 적은 금액으로 구속력 없이 근무를 하게 되다보니 이러한 문제점들이 생겼다고 말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조사위원회에 임했던 조사 위원들은 앞으로 성실하고 투명하게 열심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만식 의원은 오후에 시작한 조사위원회에서 시설관리공단 산하 운동장 사무실 및 시설들의 이용실태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방문요청을 하는 가운데 이형만 위원장은 탄천 종합운동장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정회를 선언하고 차량으로 현장으로 이동 하였다. 탄천 종합운동장을 방문한 조사 위원회 위원들은 체육회 사무실을 비롯한 체육관련 협회 및 연합회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하여 이용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것을 지적 하면서 이용 상태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개선을 해야 한다고 이형만 조사 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에서 결론을 내렸다.
이어 조사위원회는 의회 조사 위원회로 복귀한 가운데 정용한 의원은 사고 종목단체는 문제점과 단체로서의 명분을 갖고 있지 않은 면서 위탁을 받아 동절기 시설에 관련해 매점운영에 관여 할 수 있다는 것은 시설관리공단이 먼저 문제가 있는 것이고 사고 단체에 대한 매점 운영권을 준 것은 명백히 시설관리공단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당시 김덕현 시설관리공단 담당은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고, 다만 순수한 마음으로 지정을 했을 뿐이지 다른 이유는 전혀 없었다고 답변을 하였다.
한편 이형만 체육조사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한 결과를 이야기 하면서 유, 휴 시설에 대한 실태 파악을 정확히 조사하여 9차 조사위원회가 열리는 12일에 조사위원들이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를 하였다.
체육조사위원회(위원장 이형만)는 오는 5월12일(화) 10:00시 제9차 조사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증인(성남시설관리공단 사업본부장 박봉교, 성남시설관리공단 운동장 관리팀 운영2파트장 박창수, 분당구청 2008년10월 근무한 건축과 정장훈 과장, 성남시체육회 빙상연맹감독 손세원, 성남시체육회 빙상연맹코치 황익환, 성남시체육회 빙상연맹선수 안현수)채택과 함께 제8차 체육조사위원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