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이 5.1~23일까지 열리는 성남문화예술제일환의 행사로서 쉼 없이 5월 한 달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성남시립 국악단과 성남시립 교향악단에 흥겨운 가락에 맞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토속 모란장과 국악의 어울림에 마음껏 흥겨움을 즐기면서 지켜보던 2,000여명에 시민들은 모두가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로서 화답을 해주며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이영식 성남예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최대의 전통 민속장인 모란민속5일장을 활성화 하여 우리민족 고유의5일장 문화를 되살림은 물론 성남시민의 문화의식 향상과 e-푸른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 명품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이번 모란민속5일장 축제에서 전통민속예술과 현대적 감각의 예술공연을 접목시켜 민속줄타기공연, 시립국악단, 시립교향악단, 각설이 난타, 전통민속체험놀이, 오리뜰 농악, 인기연예인 축하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체험(윳놀이, 화살쏘기, 고리 던지기, 투호 던지기, 죽마타기 등)한마당과 각설이 난타가 이어졌고, 무대에서는 성남동 밸리댄스, 금광1동 설장고, 금광2동 모듬북, 은행1동 민요교실, 상대원1동 에어로빅교실과 청소년참여마당인 브라스 밴드공연 등이 MC 함재욱의 사회로 코미디언 한무, 남성남 가수 김연숙, 정수빈, 나현. 이순림 무용단에 공연 등으로 꾸며진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과 즐거운 한마당에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모란축제가 열리는 현장에는 모던 아트 페스티벌에서 전시 되었던 깃발축제 작품을 옮겨와 전시하는 묘안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 크나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파랑새는 있다 에 출연하였고, 액션배우 이기도한 송경철의 깜짝 이벤트 공연도 있었다.
모란민속5일장은 앞으로 5월14일과 5월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계속 공연이 진행되며, 성남예총에 다른 행사는 5월16일(토) 남한산성유원지에서 성남시립 교향악단공연, 희망대공원에서는 함재욱의 사회로 가수 선우혜경, 조아라, 진태환, 하비, 우설민에 공연, 황송공원과 분당구청 앞 공원에서는 성남시립 합창단에 공연, 등이 열린다고 말하면서 5월30일 까지는 성남시민을 위한 성남예총에 공연은 계속 된다며 성남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행사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