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은 성남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성남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며 성남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적 공감대와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여함으로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자 제23회 성남문화예술제를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에 후원으로 개최 한다.
(성남예총 이영식회장)
성남예총은 관내 9개(한국문인, 국악, 미술, 무용, 연극, 연예, 음악, 사진작가,
영화인협회 성남지부) 회원단체와 2009년 5월1일~5월23일 까지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유원지 마당에서 문화예술단체 및 주민자치센터 와 예술동아리가 참여하여
공연을 시민과 함께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 계획하고 있다.
5월1일 개막식 행사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하도심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남한산성
유원지 놀이마당과 아트센터에서 각각에 행사를 진행하게 되고 국악제(5.1일 남한산성
유원지), 시민노래자랑(5.3일 남한산성 유원지), 미술작품전시 및 사진작품전시
(5.9일~13일 아트센터 본관전시실), 음악제(5.18~19일 아트센터 콘서트홀), 시민백일장,
연극제, 무용제(5.19,20,21 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영화제(5.22일 아트센터 콘서트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를 통해 성남시민들과 함께하는 5월에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이다. 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 회한과 기쁨 그리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가정의 달에 볼만한 축제가 될 것으로 본다.
한편 개막식이 열리는 5월1일 17:00~19:00 까지는 남한산성 놀이마당을 출발하여
을지대학교 구간을 왕복으로 거리 퍼레이드를 약24개 단체 1,00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거리 퍼레이드가 될 것이며 19:00 이후 남한산성
유원지 놀이마당 특설무대에서 제례의식 후 개막식 선언과 타고를 치는 행사를 시작으로
가수 남진, 인순이, 박강성, 김용임, 한서경, 남성남, 코리아나(이예숙), 남보원 등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며 폐막식(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행사에는 가수 박진도, 선우혜경, 최백호, 현숙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