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2일(일)11:00 남한산성유원지 내 급식소 앞마당에서
비영리법인 여래구도 봉사단 주최 전통사찰 약사사, 약사사 신도회 주관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대엽 성남시장, 신영수 수정구국회의원, 신상진 중원구국회의원,
김대진 성남시의회의장, 송영건 부시장, 황영승 성남시의회운영위원장등이 참여한가운데.
성남지역 할머니, 할아버지 1,000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불기2553년 부처님 오신 날
“효(孝)” 어른모시기 큰잔치를 통해 점심 식사를 대접 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되엇다.
(여래구도 봉사단)
행사에 앞서 제44회 여래구도봉사단 자원봉사자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표창과 부상을 시상(시청지식산업과 박상곤,
자원봉사센타 소장 김영봉, 은행2동사무소 동장 조석묵, 목사 김종도, 수정 복지관장
정다니엘, 중원경찰서 경위 심재형, 성남시청 녹지과 이찬택, (주)성원종합건설 회장 복평수,
광주보건소 장진희, 수정경찰서 신흥지구대장 박문수, 연천군청 정책개발과 홍성길,
일광수산 대표 정한수) 하였고, 찬불가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에 대한 봉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밥푸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황영승(은행1.2) 성남시의회 의원)
한편 명안 여래구도봉사단 대표, 한국불교여래종 총무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처럼 산처럼 중하신 아버지 어머니의 은혜 갚고 갚아도 갚기 어려워라
자식의 어려움 대신 받기 원하고 자식이 고단하면 어머니는 불안 하네 자식이 먼 길
떠난다는 말 들으시고 가는 길 밤 추위 실로 걱정되네. 아들 딸 잠깐 고생도 어머니는
오래도록 마음 졸이네” 부처님께서는 아무리 부모님의 은혜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남한산성 약사사 여래구도봉사단에서 효를 중히 여기신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여러 어르신과 홀로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시름을
덜 수 있는 어른 모시기 큰잔치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를 한 단체 중 여래구도봉사단은
첫째 주 토요일 09:00~12:30 남한산성 유원지 민속공예관 지하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꾸준히 무료 급식을 제공 하고 있으며,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지역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아낌없는 봉사와 사랑의 실천으로 함께해온
사람들이다.
시대에 어려움 속에서도 이들의 행위에 따뜻함과 사랑을 느껴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