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0일(월)10:30 성남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 장애인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문턱은 낮게,
시선은 같게, 사랑은 높게” 라는 캐치 프레이를 걸고, 이대엽 성남시장, 김대진
성남시의회 의장, 신상진 국회의원, 정재영 경기도의원, 이태순 경기도의원,
장윤영 경기도의원,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 황영승 성남시의회운영위원장,
박문석 행정자치위원장, 이순복 윤리특별위원장 등과 윤광열, 한성심, 지관근,
최만식, 김현경, 박영애, 정종삼 시의원 3개(양경석, 이봉희, 강효석)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감사패 전달)
이날은 성남시장상 24명과 성남시의장상 6명, 성남시교육청 교육장상 6명,
등이 수상을 하였고 김태술 성남시 장애인 연합회장이 4명에게 감사패 수여 하였고,
휠체어 10대도 함께 기증 하였다.
(성남시장애인 연합회 김태술회장 / 성남시 이대엽시장)
김태술 성남시장애인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지식과 정보화 사회에서
신체적 장애가 사회활동을 가로막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여러분도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고 도전하면 얼마든지 뜻하는 바를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들은 진정 장애인도 국가를 이루는 사회 구성원의 일원임을 분명히
하여 합리적인 사회완전참여와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하여 장애극복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말하면서,
오늘은 우리 장애인을 위한 날이기에 축하를 마음껏 받자고 말했다.
어렵고 힘든 경제 불황 속에 서로를 잊고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이때에 한번더
주변 장애인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삶에 여유로움을 가져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