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수) 오후3시 성남산업진흥재단 7층에서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은 성남시의회의장(김대진)을 비롯하여 신영수 국회의원, 김태년 전 국회의원, 이영식 성남예총회장 등 지역의 기관장 및 대학교 교수, 전문가들을 추진위원으로 초빙한 가운데 지역특화 산업으로 자리 메김 하기위해 빛과 색의축제추진 발대식을 가졌다.
성남에 자리 잡고 있는 섬유업체는 지난 2005년 5월 성남시에 사업장을 중축으로 삼아 지방조합 소속인 사업조합으로 발 돋음 하면서. 조합을 설립하여 초대 이사장(신청)을 추대하였고. 2009년 2월 20일 정기총회를 거쳐 제2대 박용성 이사장을 추대하여 활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신청 섬유조합사업협동조합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성남시는 “성남 의류 클러스터 협동화사업장” 조성을 정부대책 이전에 이미 검토하여, 성남시 전통사업으로서의 의류 산업지원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정체성 확립에 기어코자 하였다고 말하면서 개별기업으로는 이루기 어려운 성장과 발전을 조합을 통해 협동화사업장에서 함께 모여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고, 정보나 기술, 나아가 생산과 수주를 함께 공유하는 Win-Win의결과, 이른바 직접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터전을 성남시가 마련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여러분과 함께 우리시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하고 ,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집결시켜, 경쟁력 있는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창출함으로서 , 우리시가 동아시아 의류 산업 허부(hub)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협동화사업 기간은 10년으로 사업비는 57억(국비30억, 시비11억, 중앙대5억, 참여업체11억)규모로서 성남시의 섬유업체는 약450여 업체에 종사인원은 약7,000여명으로 이 중 조합원은 약120개 업체에 종사인원 1,000여명이 산업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며. 산업구조 분포 상 약21%에 해당되어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