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수선수 발굴 및 한국수영발전을 위한 제16회 성남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탄천종합운동장내 실내수영장에서 지난3월 28일 열렸었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 수영연맹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류후열 성남시수영연맹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한 대회로 벌써 16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하는 등용문으로 국내 최고의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대엽 성남시장도 환영사를 통해 "수영은 어느 경기종목보다 몸 전체의 균형 발달과
기초체력을 육성하는 경기로써 국민적인 대중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청소년 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성인부가 펼치는 이번 대회가 신인에 발굴과 성남시에
수영 발전에 또 다른 초석이 되 주기를 바래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