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5일 올해로 13회를 맞는 성남시 협의회장배 생활체육 남, 여 볼링대회가
성남상대원에 위치한 삼진 볼링장에서 성남시 생활체육협의회 주최.
성남시 볼링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경기는 남, 여 개인전 6게임 합계점수 순으로 최종순위를 결정하고
남자는 50세부터 기본핸디5점과 1살부터 1점씩 가산하여 총 15점을 초과 할 수 없으며
여자는 50세부터 기본핸디 15점과 나이차이 1살부터 1점씩 가산하여 총 20점을
초과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렸으며. 출전선수는 선착순 모집으로
선발을 하였다.
(성남시 볼링연합회 김순성회장)
김순성 성남시볼링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이제 생활체육은 누구 한사람에게
주어진 스포츠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건강증진을 위하여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일상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 볼링이야말로 생활체육의
꽃이라 불릴 수 있는 그런 종목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출전하신
성남의 동호인 여러분들의 순수함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대회를 더욱더 빛내주시는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생활체육의 진수로서 오늘 대회에
임해주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치러지는 볼링대회가 통쾌한 스트라이크로 멋지게 장식을 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성남 시민들 가슴에 시원함을 선사해 주기를 바래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