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 이형만 위원장의 주제 하에 10:00에 개회를 하여
노인장애인과.가족여성과 체육청소년과등 문하복지위원회 소관
3개과의 감사를 실시하였다.
(좌.질의하는 이순복 성남시 의원 / 우.답변하는 가족여성과 엄명화 과장)
이날 주민생활지원국 가족여성과 감사에서 이순복 시의원은
엄명화 가족여성과장 에게 국공립 보육시설 공무원 자녀 재원형황 및
저소득층 이용현황에서 공무원자녀 재원현황에 관내 41개동 2,112명중
261명이 공무원 자녀가 선정이 되어 있는 부분을 지적 질의하여 일반인들이
들어가기 에도 힘든 상황에서 공무원 자녀가 이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선정이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였고 엄명화 가족여성과장은
답변을 통해 행정직공무원115명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등
기타 공무원을 포함해 261명이라고 말하고 보육시설이 완료되어 시설이 확충되면
다소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감장)
과연 성남시에 분포되어 있는 저소득층이 얼마나 많은 지에 대한
실태조사는 되어 있는 것인지 일용직 및 시간 근로를 하고 있는
일반시민들은 어떻게 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홍보가
충분히 이루어 진 것인지 조차도 알 수가 없다.
찾아보고 알아보고 더욱더 신중하게 선정을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확실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들보다 어려운 사람들이 정말로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지역에서 선정하여 올려진 자료에 의해 선정이 된 것인지
실태조사가 제대로 된 것인지가 의문스럽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