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8일 문화복지위원회 중원구청 행정사무 감사가 있었다
이날 김현경의원은 지역아동복지에 대해 강효석 중원구청장에게 질의하였다.
“강효석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복지와 아이들의 위한 안전망이다.
지역아동센터 시작은 IMF이후 방치된 아이들을 보살피기 시작하여 빈곤의 의해
배움의 권리를 받지 못하는 지역의 아이들을 보장해 주는 하나의 시스템이다.
(질의에 답변하는 강효석 중원구청장)
그러나 적은 보조금으로 생활하는 지역아동센터를 구청에서 융통성 없는 행정으로
그나마도 받을 수 있는 보조금마저 받지 못하고 있고 그 피해가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가고 있다고 말하며,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융통성 있는 행정으로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많은 보조를 받을 수 는 없지만 최저의 보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강효석 구청장과 모든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주문하였다.
이에 강효석 중원구청장은 지역의 아동센터에 대해 알고 있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데에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역아동센터를 파악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현안문제를 질의하는 성남시의회 김현경시의원)
지역아동센터란?중원구에서는 15개 단체가 민간 경영하고 있으며2004년에 재개정된 아동복지법 제16조 제11항에 의하며 (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보호, 교육,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통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라 되어 있다.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대상으로 서로 간 연대활동과 협력을 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 센터협의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라 함은 지역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지역 사회 안에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고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사진 / 변건석 기자
글 /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