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지난 12월3일 경제환경위원회
“농협성남 하나로 클럽”(농협성남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현장답사가 있었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2층 하나로클럽내 회의실에서
브리핑 후 바로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다.
유근주의원은 오늘 답사에서 야외매장은 조금 위험하고 염려스럽다
원칙상 야외 주차장 매장은 사용을 할 수 없는 것이며 편법을 사용 하는 것
아니냐며 질의를 하였다.
(현장에서 질의를 하고있는 고희영 성남시의원)
조충호대표(하나로클럽대표)는 겨울에는 사용을 하고 있지 않으며
따뜻한 날이나 여름에 가끔 고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쓰고 있다고 했다.
이에 유근주의원은 안에 매장과 야외매장의 매출현황과 계약서가 적혀있는
자료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안계일의원은 올해 하나로 클럽의 매출은 어떻게 되는지 질의 하였다.
조충호대표는 작년 보다는 많이 좋아진 상황이다 경제가 어려운 만큼 외식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해먹고 있어 매출 인상요인의 하나가 되고 있으며 싸고 질 좋은
물건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했다.
(현장상황에관한 질의를 하는 이영희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계일의원은 입지가 좋은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너무 하나로 클럽이 쾌적하지 못하고 어수선하다, 매장이 쾌적하지 못하고
계속 어수선하다면 경기가 좋아질 경우 어느 고객이 다시 하나로 클럽을
찾아오겠냐며 타 경쟁사에서 고객을 다 뺏기는 경우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질타하였다.
조충호대표는 고객의 서비스향상을 위해 놀거리, 볼거리,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을 되풀이 하였다.
한편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농협성남 하나로클럽)는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0년 8월9일부터 2007년8월8일
7년간 계약이 만료되어 현재 2007년8월9일~2010년 8월8일 까지 3년간 기간을
연장하였다.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성남시의 관리를 받고 있는 민간위탁사업소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