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형만)에서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2009년 예산(안)심사가 있었다.
정용한 의원은 김영선 상임이사에게 포괄적 질의를 통해 재단에 규정집은 어떻게 만들어져 승인이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해 물으며 해당 상임의원들이 알아야 하는 부분(예산집행, 사업진행, 정관과 규칙)은 반드시 알려줄 것을 요구했다.
(최만식 태평1,2,3동 신촌,고등,시흥동 의원)
이어 최만식의원은 청소년 수련관 운영에 관하여 수익사업을 늘려 시보조금(시민의 세금)을 아끼고 절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구하고 직원들의 30.14%에 달하는 인건비는 타 시,도에 비해 많은 것에 대해 문제 제기하였다.
이에 답변에 나선 김영선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타 시,도를 비교 검토하여
최대한 적용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
또한 윤광열 의원은 직원들의 고용에 관해 청소년 문제를 아는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었는지에 대해 질의하였고.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었다는
답변을 들으며 직원들에 연봉제는 자칫하면 근무에 사기를 떨어트리고
1년에 한번씩 재적용을 해야 하는 부작용이 있는바. 안정적 직업에 대한
보장이 될 때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청소년 관련 문제들을 연구 하고 열과 성의를
가지고 근무를 할 수 있지 않느냐” 라고 말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업은 지향하고
오로지 청소년들을 위한 중점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연봉제를 호봉제로 전환해 주기를 요구하면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는 만큼
외부에 용역을 의뢰하기보다는 재단 스스로가 연구 노력하여 청소년을 진정으로 위한
사업을 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윤광열 서현 1,2동 의원)
11월에 개관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미래의 주인이 되어줄 청소년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줄 수 있는 재단으로 나아가길 기대를 해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