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23일 11:00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내
성남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성남 IPTV(인터넷프로토콜TV) 공공서비스
시범사업 및 확산센터 설립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KODIMA) 와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3사와 다자간 협력 MOU를
체결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시가 전국 최초로 IPTV확산센터를 설립하고, IPTV 3사와 공동으로
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공시범사업을 앞서 추진함으로써 앞으로 방통융합의
핵심인 IPTV산업을 선도해 나갈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해가는 행사로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남 IPTV 확산센터를 금년 8월까지 약 40억원을 투자하여
정자동 킨스타워내에 설립할 예정이며, IPTV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에는
* 건강서비스
* 교육서비스
* 소방방제서비스
* 민원서비스
등의 시범사업 추진과 아울러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이버오피스 제공과 법무상담 등을 통해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며
제작지원, 교육지원, 사업화지원, 물류센타구축, 체험관 운영, 서비스 확산,
표준화지원, 창업지원 등을 통해서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IPTV 확산센터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IPTV 3사의 폐쇄사용자그룹(CUG)서비스를 통해 성남시와 경기도 및
전국에 단계적으로 송출함으로써 IPTV 콘텐츠 제작에서 송출까지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센터의 구축이 성남시에 공용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기대 하는바가 크다 하겠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