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월21일 11:00 현장방문을 통한 민생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간담회 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지관근대표와 민주당시의원협의회가
두번째 방문 장소로 성남섬유제조사업협동조합을 방문 하여 성남의류협동조합 이동욱
운영위원정을 비롯 사장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창근 정책위원장 을 비롯한 고희영 성남시의원, 김해숙 성남시의원,
최만식 성남시의원, 정기영 성남시의원, 정채진 성남시의원등 7명의 시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하여 정책제안과 민생현안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도움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지관근 대표와 이동욱 성남의류협동조합 운영위원장에 주제로
애로사항이나 건의할 사항에 대해서는 기탄없이 의견을 내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에 각 회사를 대표하여 참석한 사장들은 섬유업종이 디자인 능력이 부족하여
임가공하청에 의존해야 하는 업종이라 경쟁력이 없다고 말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지금까지
800여개의 섬유와 관련한 업체가 40~50여개 업체로 줄 수밖에 없는 것은
시장 상황이 너무 어렵고 현재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근근이 유지해나갈 수밖에 없는 것은 도산을 하게 되면 그 어려움이 더욱 크기에
어쩔 수 없는 지경이라고 심경을 이구동성으로 토로하였다.
1년6개월 후면 공장과 사무실에 대한 임대권리가 소멸되는 시기에 있어서는
지금상황에서 너무나도 어려운 현실이라고 말하고 성남시에서 좀 더 면밀히 검토하여
기간연장과 공공디자인센타에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 하였다.
성남의류조합 사장단에 의견을 들은 시의원들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맞서
더욱더 성남시를 위해 더나가 이 나라 경제를 위해서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주변 식당에서 성남의류조합사장단과 시의원들은
점심을 같이하며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활기 넘치는 사업장을 만들어가 달라고
부탁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