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이대엽)은 〈우리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
기업의 문화공헌 사업 대상지인 무지개동산 예가원과 부처님마을 자광원에서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변봉덕)와 공동으로 문화예술 활동봉사를 펼쳤다.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의 예술가와 기업의 봉사팀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시설 2곳에서
현장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였으며, 1월 23일에는 성남문화재단
이종덕 상임이사와 성남상공회의소 변봉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지개동산 예가원에서
그간 진행되었던 아트벤치 작품과 프로그램에서 실현된 예가원 가족들의 미술작품 및
난타 공연을 감상하고,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준비한 성금․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자광원을 방문하여 무의탁 노인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 성과물을 공유하는 한편, 성남상공회의소가 준비한
성금.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의 문화공헌이라는 큰 주제로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상공회의소가 함께 기업의 봉사단 및 지역예술가를 주축으로 그간 기업에서
주로 이루어졌던 사회공헌의 개념을 문화영역으로 확대한 대표적 사례로, 향후
성남 소재 기업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