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1월29일(목)14:00성남시청 소극장에서
성남시 풍수해 저감 종합 계획 수립(안)을 가지고 300여명의 시민이 모인 자리에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대엽 성남시장을 대신하여 곽정근 건설교통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재해는 미리 준비하고 대처할 때 그 피해는 적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극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중장기적인 지역방재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종합계획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있을 토론과 주민들에 의견을 청취 시정에 적극 반영이 됨과
동시에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 영상설명과 전문가 토론(김영오 서울대교수,
이재응 아주대교수, 김문모 신구대교수, 한형근 한국토지공사 선임연구원) 및
주민의견청취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07.12.28~09.4.27(16개월)간에 과업기간을 통해 08.01월 과업착수 하고
08.03~05월 기초조사 및 자료수집, 08.08월 중간보고회, 08.12월 최종보고회,
09.01월 공청회 개최 및 주민의견 수렴, 09.02월 시의회 안건상정 및 의견청취,
09.03월 소방 방재청 심의 및 승인, 09.04월 용역 준공을 예정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하천 재해분야, 내수 침수분야, 산사태/급경사 분야,
토사유출 분야, 내풍 분야, 시설 재해 분야 등의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주민 공청회를 통해 분야별 저감대책을 제시 수립하여 성남시가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성남시 관계자는 물론 성남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