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3일17:00 산성종합복지관에서는
정종삼 성남시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150명과 함께 희망날개 전달식을 가졌다.
노일래 산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08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복지관 내,외에서
활동하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모시고 감사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여
복지관에 대한 소속감을 가져 지속적인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주기를 부탁하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연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고, 복지관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가
복지관에 소속감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복지관의 사업을
평가하고 차후 비전을 제시하여 복지관 사업에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기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전했다.
산성종합복지관은 2008년4월29일 개관을 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 고저 복지관 전 직원들의 힘찬 발걸음을 보였다.
산성종합복지관은 “1080 산성바자회”를 개최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소년소녀 가장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모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한 해 동안 복지관에서
활동을 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청하여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 저녁만찬까지
뜻 깊은 자리를 하였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는 묵묵히 일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도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자그마한 일들을 소리 없이 실천해오는 산성종합복지관 직원들에 끝없는 파이팅 을
기대해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