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최덕기)는 31일 오전
2008년 종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최덕기 분당소방서장을 비롯해 분당소방서 직원들은
2층 대강당에 모여 올해 우수공무원, 의용소방대, 민간인 표창 등
행사를 갖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최덕기 분당소방서장은 “2008년 한 해 우리 분당소방서 관내에서
작은 재난, 재해는 발생하였어도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뒤 “이는 분당소방서 전 직원 뿐 아니라 유관기관,
단체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그리고 기타 소방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사랑과 관심으로 협조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최덕기 서장은 그러면서 “2009년 다가오는 새해에도 분당소방서 전 직원은
일치단결하여 분당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종무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악수의 시간 및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