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일 성남시 문화, 예술에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성남예총의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일년 동안 성공적인 행사와 공연을
자축하는 자리에 이대엽 성남시장 , 김대진 성남시의회의장, 신영수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방영기 경기도의원, 장윤영 경기도의원, 정재영 경기도의원,
장정은 경기도의원, 이형만 성남시의회 문화 복지위원장 등 많은 문화 예술계 관계자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예술인 송년의 밤(유공예술인 표창)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식 성남예총회장은 송년사를 통해서
그동안 성남예총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문화, 예술을 사랑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영화인협회,
문인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음악협회, 연애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등 예총회원단체들에게 또 한번 감사를 표하며 2008년 일년 동안
중원의 별 축제를 비롯한 수많은 축제와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같이 어울림에
최선을 다해온 성남예총은 앞으로 성남에 모든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총으로
자리 메김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식 성남예총회장)
민간단체인 성남예총이 성남시 문화, 예술에 이바지 하는바는
매우 크다 하겠다.
배고프고 힘들었던 지난시절에 예술인들은 순수함과 열정으로
지금까지 아끼고 사랑하며 지켜오고 있다.
지금은 모든 것들이 현대화한 시점에 그저 돈으로만 해결하려는 단체들을 보면
공연과 행사 문화가 졸속하고 준비에 부족함을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아쉽고 안타깝다 하겠다.
내실을 기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진정으로 다같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문화가 되 주어야 할 것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