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 대회의실에서는
성남시 다중이용업소협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민의 안전한 겨울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불특정 다수인들의 출입이 많아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협회(성남시 학원연합회, 고시원 연합회,
휴게음식업 지부 등 10개 협회) 임원진 10명 참석하여 각 협회별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성남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추진 중인 특별대책 소개와 더불어 다중이용업 특별법
개정(안) 홍보 등 화재안전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하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성남시 만들기에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최종환 성남소방서장은“경제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경황이 없을 정도로
바쁜 가운데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사회적 분위기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화재안전에 더 큰 관심을 쏟아 실화로 발생되는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