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5일(월)13:00 성남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주최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도시환경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성남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좌)김형철 경원대 교수 / 최성은 성남시의원(우)
성남YMCA 김희정 간사의 사회로 진행.
1부 도시환경분과 활동사례를 윤수진 환경 살리기 실천연합 사무국장의 창원과,
상주를 다녀온 도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부. 성남지역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는 양호(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도시환경 분과위원장)과장에 의해 진행되었다.
전현욱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의 자전거 정책 국내사례와
성남시의 방향이라는 주요발제를 토대로. 김형철 경원대학교 교수, 전병은 서울시정책개발연구원, 최성은 성남시의회의원, 박재민 성남시도로 과 공무원 등
여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은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10위, 에너지 소비증가율 세계3위,
석유소비 세계6위에 해당하는 에너지 소비국이다.
그만큼 지구온난화와 화석연료 고갈위기를 접하게 되는 현실 속에서 CO2,CH4,
N2O 등 환경에 오염과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공해를 배출하게 되는 것이다.
전 세계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구의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노력은
경제구조 개선과 미래 자원 확보. 신 재생에너지에 중점투자를 하는 것과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 그리고 기업 및 시민들의 실천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성남시는 2008년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을 정하고
자전거 지도제작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총 90개 노선 278㎞의
자전거 도로를 건설예정에 있으며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운영 계획하고 있으며 자전거 도로보수공사에 22억, 자전거 보관대 정비공사 2억7천을 배정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좋은 일이다.
좋은 일이 선심성에 지나지 않는 행정과 대충 하다마는 일로 끝내지 말고
진정으로 시민의 불편해소와 건강을 생각하는 행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