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인 행정기획,
경제 환경위원회 2009년 예산에 관한 종합심사가 있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한구 위원장)
이날 박영애 의원은 경제침체로 인한 공무원 해외연수비용은 삭감하면서
성남시의회 해외연수비용은 삭감 하지 않은 것은 불합리하다고하며.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해외연수는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의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해 예산삭감이 된 건 집행부에도 문제가 있다며 질타하였다.
(성남시의회 박영애 의원)
이에 문기래 총무과장은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증진과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앞선 행정력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배낭여행처럼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하여 보다 많은 견문을 쌓고 오는 것이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공무원 해외연수비 삭감은 불합리 하다는 의견을 수렴
총2억8천8백만원 중 50%에 대해 부활, 본회의에 상정 하였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한편 민원여권과는 그동안 맞벌이 부부 등 평일 민원을 할 수 없었던
시민들을 위하여 야간민원을 하였다.
그러나 홍보 부족으로 이용하는 민원인이 많치안아 민원여권과는
홍보예산을 추가 요구하였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그동안 많은 홍보로도
별다른 효과가 나고 있지 않으며 홍보는 각 구청 전광판 등 기존시설을 활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3천만원 전액을 삭감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