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동서울대학에서
성남소방서 포함 유관기관 15개 기관과 관계자 4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폭발 및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긴급 구조.구급 상황에서 각 유관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초기단계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를 진압하여
재난 사고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소방차량 12대를 포함한
32여종의 각종장비가 동원되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였으며,
중점훈련 내용으로 동서울대학 자위소방대의 초기 소화활동 및
상황전파, 긴급구조대응계획 매뉴얼에 의한 역할 수행,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과 인명구조.탐색.긴급 응급조치 및 복구활동 등을
집중하여 실시되었다고 전해왔다.
최종환 성남소방서장은 강평을 통하여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각종 재난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에
상황대처 능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발생시 사태수습, 인명구조·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