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김 용 수)에서는
'08. 11. 13.(목) 수능시험 종료 후 심리적 해방감 등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탈선.비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청소년선도.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캠페인 및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19:00부터 20:00까지 성남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주관으로
실시된 캠페인에는 성남중원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성호지구대장,
생활안전과 직원, 금광.성호.대원지구대 순찰팀 6명, 청소년지도위원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자율방범연합회 각 10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를 두르고 성호지구대를 출발하여 성일사거리에서 종합시장(신흥역)까지
관내 주민과 청소년유해업소 업주들을 상대로 청소년의 조기귀가를 유도하고
청소년상대 불법행위 단속을 홍보하는 계도전단지를 배포하였다.
캠페인 실시 후 21:00부터 23:00까지는 관내 PC방, 호프집, 노래방,
비디오감상실, 찜질방, 여관, 유흥주점(나이트클럽)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음란물 등
청소년 유해 매체 물 판매.대여행위, 청소년 혼숙 등 풍기문란 장소제공 행위 등을
일제단속 하는 한편, 각 지구대에서는 112순찰차 순찰시 청소년 운집 지역
배회청소년을 귀가시키고 가출청소년을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수능시험 종료 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하였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