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25일14:00 국제격투기무도연맹 주최,주관으로
남한산성 야외광장에서 신영수 국회의원, 김대진 성남시의회의장,
이형만 성남시의회 문화, 복지위원장, 김선영 한국노총 성남, 하남,
광주지역의장 이영식 성남예총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관중이 참석,
비가 오는 가운데 격려와 응원과 함께 2008 미르메컵 격투기왕자
대회가 열렸다.
이날 김광용 국제격투기무도연맹상임이사는 대회사를 통해서
미르메컵이란! 순수 우리나라 말로써 용이 승천하는 산을 뜻하는 말로서
미르메컵은 199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국내최고의 격투기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이고 그동안 미르메컵 왕자 전을 통하여
배출된 많은 파이터 들은 국내, 외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전하고 본 국제격투기무도연맹은 1997년 설립 이래
그동안 한국타이틀매치 및 국제적 대회를 이번 대회로써 36회째
주최, 주관 하고 있고, 또한 해외11개 나라와 연합을 하여 많은 국제대회에
출전을 하고 있는데 비해 아직까지 우리나라 격투기 입지는 미약한 수준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본 국제격투기무도연맹의 대회를 관심 깊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후원과 협조 아끼지 말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회는 1경기(63㎏ 계약급) 김상진(이천극진) : 반국호(최강흑범) 2경기(73㎏계약급) 오강영(클라우스) : 오연욱(최강흑범) 3경기(62㎏계약급) 함지성(강원무술원) : 황진수(광주청도) 4경기(헤비급) 이의철(이천극진) : 홍성욱(강원무술) 5경기(미르메컵4강1경기) 차윤동(서울리버티) : 유영록(남원정무문) 6경기(미르메컵4강2경기) 김성욱(부산신화) : 하세가와(일본) 7경기(35㎏초등부) 이태균(클라우스) : 윤재호(최강흑범) 8경기(여자타이틀결정전) 임정은(서울청무) : 최지희(수원체육관) 9경기(결승전) 4강1경기 승자와 : 4강2경기 승자로 진행.
남자들 만에 스포츠로 생각했던 격투기가
여자 선수들에 경기를 지켜본 관중들에 모습은 적지 않은 놀라움으로
표현되기도 했으며 비가 오는 가운데 야외에서 치러진 경기다 보니 선수들에
박진감 넘치고 현란한 기술을 다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