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25일(토)11:30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 주최
성남시태권도연합회 주관으로 신영수 국회의원, 이순영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장,
조완선 부회장, 강영항 농구연합회장, 김천구 일본감독, 일본태권도연합회장 및
많은 내,외빈과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성남협의회장기
생활체육태권도대회 및 2008 한,일 청소년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식전행사로 성남시 대표선수 태권체조시범과
경원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이 화려하고도 현란한 동작을
보여주었고 참석한 일본대표선수들을 포함한 내,외빈들과
관중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였다.
이날 이용기 성남시태권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예(禮)를 중시하는 민족고유의 스포츠로서 힘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기량을 발휘하는 경기이며, 심신수련을 통하여
자신을 단련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은 의지로 정확한 판단력과 결단력을 길러
강자에게 강(强)하고 약자에게 유(柔)하며, 자신의 덕(德)과 창조적 능력을
길러주는 운동의 소산이기도하며, 또한 남녀노소 구별 없이 어린이부터
장년의 어른까지 개인의 체력단련과 호신용으로 각광을 받음으로서
태권도는 이제 현대인의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오늘
태권도 대회를 통해서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당부 하였다.
성남시 전역에서 50여개 단체 2000여명에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는
화려하게 장식 되었고 미래에 한국 태권도를 짊어지고 갈 어린 선수들에
많은 참여도는 미래를 밝게 볼 수 있는 기대를 의심치 않게 했고.
기량을 갖춘 기성 선수들은 마음껏 실력을 표현 해줌으로서 참가한
일본 선수들과 한 것 기대에 부푼 어린 선수들에게 충분한
귀감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