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19일13:00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 주최
성남시 킥복싱연합회 주관 제2회 성남시협의회장배생활체육 킥복싱(격투기, 무에타이)대회가 성남서고 체육관에서 이순영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장,
최만식 성남시의원, 이영식 성남예총회장, 최영복 대한특경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최광희 생활체육 킥복싱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오늘 이 대회는 특정선수만이 출전하는 대회가 아니라 취미로 운동하는
일반회원들도 링에 오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신인들 위주의 시합으로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하고 방송매체의 케이원에
눈이 익숙해져있는 여러분을 충족시킬 순 없겠지만 어떠한 일류선수라 할지라도
신인시절을 격지 않은 선수는 없다고 말하고
긴장하고 있을 신인선수들이 실수를 하거나 링 위에 쓰러지더라도
여러분들의 박수와 격려로 응원을 해주신다면 선수들에겐 더 없는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회식을 통해서 킥복싱연합회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2명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의 경기는 무전적인 선수16명(2분2라운드경기)들이 주류를 이뤄
경기가 진행이 되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속에서 승부에 결과는 하나씩
결정이 되어가고 대회에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주니어 미들급(70kg이하) 고권(6전4승2패)선수와 김대현(12전6승6패)선수의 마지막 경기가 의왕삼산 소속에
김대현 선수의 승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