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한우를 안심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여행”이란 테마로
‘08년도 11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단돈 만원에 1등급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임진강 한우마을(경기 파주)”,
“최고 등급 암소 한우의 고소하고도 깊은 맛, 광시한우(충남 예산)”,
“그곳에 가면 한우 맛의 진수가 흘러넘친다, 다하누촌(강원 영월)”,
“풍산명품한우 드셔보셨나요?(경북 안동)”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최고등급 암소 한우의 고소하고도 깊은 맛-충남 광시 한우
위 치 : 충남 예산군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자,
푸른 하늘과 황금 들판이 아름다운 가을에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충남 예산으로 가 보는 건 어떨까?
(광시한우 육사시미)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 조성된 한우 타운 은 27여년전
2~3개 정육점으로 시작, 부드러운 육질과 뛰어난 맛으로
유명세를 타면서부터 정육점이 하나 둘씩 모여 지금의 한우거리가
자연스레 조성되었다.
현재 17개 한우농가에서 정육점과 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물 냉면)
담백하고도 깊은 맛을 지난 1등급 한우 암소고기로 배를 채운 후엔,
달콤한 육질과 향긋한 사과 향으로 명성이 자자한
예산 사과를 직접 따서 먹어 보자.
(예당저수지)
미각이 만족됐다면 이번엔 가을이 완연히 드리워진 고즈넉한
예당저수지에서 한가로이 낚시를 하거나, 예산이 낳은 윤봉길 의사의 사당인
충의사와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인 추사고택에 들러
그 의의를 되새기고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한껏 취해 봐도 좋다.
(윤봉길의사 성장가 / 저한당)
(광시한우)
문의전화 : 예산군청 문화관광과 041)339-7314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