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관내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수정구에 위치한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11월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성남소방서 예방과장(소방령 이무열)이 강사로 나서 다중이용업소에서의
화재예방을 주제로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취약 요인과 사전예방요령, 비상구의 중요성 및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령 안내 등 영업주는 물론 종사원들도
화재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과 화재안전에 필수적인 기본상식들에 대한
교육을 위주로 실시되었다.
성남소방서에서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월동기간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비롯하여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특별점검 및
비상구 단속은 물론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