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성남시 주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지원센터 주관으로
“나누는 삶으로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주제로 매우 유익한 행사가 있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중앙정부에서 차상위계층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8가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노인장기요양보험사업: 만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을 앓고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이동형
욕조로 목욕지원 (문의 7455-119)
2 바우처 사업 (간병) : 금용기관과 연계되어 신용, 체크카드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현금과 같이 동일하게 사용 할 수 있음 단 한도액까지 가능
(문의 748-3503)
3 일자리 지원연계 :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하여 취업알선 , 구인 구직
과 관련된 원 스톱서비스를 제공 (문의 748-9959,748-9904)
4 만남 요양보호사 교육원 :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호법에 의거 만 65세 이상 노
인보호인을 양성하고 교육을 실시
(문의 745-3505,745-3515)
5 청소 사업단 : 성남시가 지원하며 가정방문을 하여 대청소를 하며, 일정의 본인부담금만
내시면 가능 (본인부담금 2만원, 문의 748-3500)
6 행복도시락 : 성남시 와 SK행복나눔재단의 지원받아 결식 이웃에게 도시락을 제조, 배달
하는 사업
7 만남종합인테리어 : 무료집수리(주거환경개선사업),실내인테리어 , 주택 리모델링등
(문의 748-8141)
8 장애아동지원사업단 : 초.중학교 특수학급 및 장애아동이 있는 곳으로 파견,
학교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
(문의 748-3500)
예전에 비해 정부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간 기업의 참여로
선진국의 복지에 한걸음 다가가는 노력들을 엿 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도 불과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 한다.
한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주민에게 생산, 협동, 나눔의
이념과 정신을 기반으로 사회경제적 자활자립 지원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이 보장되는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스스로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사회복지 기관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