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성(星)을 향해 K리그 휴식기에도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며,
강원도 속초에서 일주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성남일화 선수단이
지난10월 13일 복귀했다.
다양한 전술 훈련과 체력훈련을 토대로 얼마 남지 않는 경기에 집중하여,
지난해 아쉽게 내준 리그 우승컵을 반드시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자료사진)
지난 10월 4일 경남과의 경기에서 이동국,두두의 부활포로
반전에 성공한 성남은 오는 18일(토) 오후 7시. 황성홍사단이 이끄는
부산아이파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전지훈련의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경남FC에게 시원한 역전승을 거둔 성남이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관중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